제가 작성한 <혁명적인 루소와 보수적인 고승덕의 공통점>이라는 기사가 오마이뉴스 메인에 배치됐더군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스스로 폭로한 루소 딸이 폭로한 고승덕>이라는 제목으로 바뀌어서 발행이 됐네요. 더군다나 본문 내용도 많이 바뀌어졌더군요. 메인에 걸어줘서 고맙기는한데 그래도 최대한 원작성자의 의도대로 원문을 살려줘야 하지 않을까?
제가 작성한 원문글은 원고지 21매 분량으로 감상적인 면이 많은 에세이였습니다. 그런데 오마이뉴스에서는 <정치적 주장>으로 바꿔버렸더군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물론 그 신문사의 편집권을 존중하지만 필자의 의도대로 글을 최대한 살려주는 것이 도리가 아닐까 합니다. 힘없는 시민기자의 서러움이라고 할까요?
위에 보시면 빨간색 네모난 박스처리를 된 것이 제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캡처를 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더 큰 것들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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