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제작한 표식광고문! 

예전에 표식물로 사용했던 현수막은 천막 가게에 주문을 하면 알아서 다 해줬다. 가격도 저렴하게 제작했던 걸로 기억한다. 2만 원정도였지 아마... 


하지만 현수막은 재질이 천이라서 그런지 비를 맞으면 곰팡이가 피었다. 나중에는 너무 더러워져서 남들 보여주기가 창피했을 정도였다. 그래서 사람들이 깔고 앉을 수 있게 깔개로 사용했다. 


이번에는 아예 발상을 바꿔서 현수막이 아닌 다른 재질로 표식물을 만들기로 했다. 처음에는 천에다가 큰 붓글씨를 써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내가 붓글씨를 못 쓰는터라...ㅋ


고민 끝에 대형 인쇄를 한 후 특수코팅을 하기로 했다. 전에 특수 코팅을 몇 번 해봤는데 꽤 괜찮았기에 도전을 해봤던 거다. 


그래서 효과는?


곰팡이가 필 염려도 없고, 내구성도 튼튼한 표식물을 득템하게됐다. 예전 현수막을 사용했을 때보다 가격은 더 비싸고 좀 복잡한 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잘 만든거 같다. 크기도 더 작아졌는데 전 아담하게 보여서 더 좋더라.


크기만 큰 현수막보다는 한 사람이 들고 있기에 딱인 이 표식물이 더 좋다!


이제 무언가가 되는 느낌이 드네요. 표식물 제작에 한참 고민을 했었거든요. 아자아자! 올 가을에 대박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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