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마철이라 그런지 비가 오락가락 하네요. 비가 오니 밖에 나갈 엄두가....?  

비 온다고 우리가 트레킹을 안 할까요? 할 건 해야지요! ㅋㅋㅋ


오늘 포스팅에 등장한 사진들은 수락산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그러니까 사진 속에 등장한 장면들은

수락산 역사트레킹을 하면서 보시게 될 풍광들이라는 겁니다. 


서울의 동북부에 위치해 있는 수락산은 유려한 풍광을 뽐내는 산입니다. 그래서인지 수락산은 서울의 4대 명산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주말이면 많은 이들이 찾는 산이 바로 수락산이라는 것이죠.


그런 수락산이기에 예로부터 많은 이들이 그 곳에서 은거를 했답니다. 매월당 김시습 선생도 그랬고, 실학자로 유명한 박세당 선생도 수락산에 터를 잡으셨지요. 사진에 등장한 천상병 시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수락산을 사랑하셨고, 그런 사랑을 잘 녹여 원고지에 시상을 담아내셨답니다. 


그러고보면 수락산도 참 많은 스토리텔링을 담고 있는 산입니다. 저도 수락산을 탐방하면서 스토리텔링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그것이 뭐냐? 바로 똥입니다! ㅋㅋㅋ


수락산 역사트레킹 코스를 잡으려고 저는 약 4일 정도 계속 그 일대를 계속 탐방했답니다. 하루에 계속 십 몇킬로 이상을 이동했었지요. 그러다보니 신진대사가 좋아졌나 봅니다. 그 4일 모두 화장실을 아주 시원하게 잘 다녀왔다는 거 아닙니까! 아주 큼직하게 잘 보내버렸지요...ㅋㅋㅋ


역시 트레킹은 배변작용의 친구! ^^;


적당한 난이도와 적당한 거리를 걷다보니 신진대사는 활성화 되고, 그러다보니 화장실을 아주 시원하게 보게 되고!


나중에 기회되면 꼭 같이 수락산 역사트레킹을 함께 해요. 눈이 시원해지는 풍광을 보시게 될 겁니다. 또 속도 아주 시원하게 비워질 겁니다. 신진대사가 활성화 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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