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대: 제2차 관악산둘레길 역사트레킹 참가자들. 마스터인 저는 맨 오른쪽에 있습니다.

 

 

 

 

 * 삼성산 성지 가는 길

 

 

 

 

 

 

 

4월 6일 일요일.

 

 

 집밥 식구들과 함께 관악산 둘레길 역사트레킹을 다녀왔답니다. 일명 낙삼성길을 다녀온 것이지요.

이 포스팅은 그날 트레킹의 사진후기랍니다.

그날 바람이 좀 불기는 했지만 화창한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발걸음이 가볍더군요.

 

 

사실 지난 3월 8일에도 같은 코스로 역사트레킹을 다녀왔었답니다. 하지만 그때는 3월 초순이라서 그랬는지

꽃들이 피지 않았더라고요. 좀 황량한 감마저 들 정도였지요. 그래서 꽃이 필 때 다시 한 번 가자고 했고,

실제로 4월 6일에 트레킹을 하게 된 것입니다.

 

 

역시 봄에는 꽃이 펴야 진짜 봄인 것 같더군요. 개나리, 진달래, 벚꽃, 목련들이 일제히 개화를 하니 눈이 즐겁더군요.

꽃길을 걸으니 발걸음이 더 신나는 느낌이었습니다. 여성 참가자분들의 카메라는 무척 분주해졌고요.

 

 

마스터인 저도 열심히 카메라를 들이대며 사진을 찍었답니다. 여기에 있는 사진들은 그날의 기록들입니다.

이렇게 멋진 분들과 함께 역사트레킹을 할 수 있어서 저도 영광이었어요.

 

 

역사트레킹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집니다. 그때 다시 뵙겠습니다~!

 

 

 

 

일시: 2014년 4월 6일 일요일

인원: 총 12명 ---> 집밥에서 모객

명칭: 관악산둘레길 역사트레킹(일명 낙삼성길)

이동거리: 약 8km

이동시간: 약 3시간 30분(쉬는 시간 포함)

 

 

 

 

 

 

 

  

 

 

 

 

 

 

 

 * 관악산둘레길 참여자분들: 이번에도 여자분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 서울대: 서울대를 배경으로 한 컷! 

 

 

 

 

 

* 꽃길: 역시 봄에는 꽃길을 걸어야 제맛이죠~ 

 

 

 

 

 

 

* 꽃길: 꽃길에서 사진을 찍으면 더 잘 나오지요~! 

 

 

 

 

* 개나리: 개나리가 색감을 돋우네요~ 화사한 노란색이 참 보기 좋습니다! 

 

 

 

 

 

 * 관악산: 배경 좋고, 인물 좋고~ 덕분에 저도 재밌게 트레킹을 했습니다!

 

 

 

 

* 뒤풀이: 트레킹을 마친 후 손두부를 잘하는 맛집에서 같이 식사를 했답니다. 그날 오신 분들 정말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닿는다면 함께 또 역사트레킹 해요~!

 

 

 

 

 

 

* 낙성대 3층석탑: 12세기 경에 건립된, 낙성대 3층 석탑을 바라보고 있는 참가자들. 낙성대 3층석탑은 고려시대 건립된 탑으로

강감찬 장군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한편 석탑은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모시는 곳이다. 그래서 석탑은 대개 사찰이나

폐사지에 세워진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낙성대는 사찰이 아니다. 사찰이 아닌 곳에 석탑이 세워진 경우는 거의 본 적이 없다. 

어쩌면 낙성대 3층 석탑은 강감찬 장군의 위상을 나타내주는 징표가 아닐까?

 

 

 

 

* 강감찬 장군 동상: 작년 여름경에 촬영한 사진임.

 

 

 

 

 

제목: 관악산둘레길 역사트레킹

일시: 2014년 3월 8일 일요일 오후 1시

이동경로: 낙성대역 ▶ 낙성대 ▶ 서울대입구 ▶ 장승마을 ▶ 헬기장 ▶ 삼성산 성지 ▶삼성당 성당

일행: 총 7명. <집밥>에서 모객을 했음.

 

 

 

 

 

 

 

 

 

 

 

 * 단체사진

 

 

 

 

 

 

 

 

* 삼성산: 삼성산 바위턱에 올라 서울대학교를 바라보고 있는 참가자들.

 

 

 

 

* 삼성산: 참가자 한 분이 서울대를 바라보고 있다. sue님이다.

 

 

 

 

* 삼성산 성지: 참가자 한 분이 삼성산 성지(천주교)에 있는 팻말을 촬영하고 있다. 재섭님이다. 

 

 

 

* 삼성산 성지

 

 

 

 

* 삼성산 숲길: 아직은 황량하지만 이제 곧 짙은 녹음으로 울창한 수림을 이룰 것이다. 왼쪽에 있는 나무들은 메타세쿼이어다. 메타세쿼이어들이 울창해질 때 다시 한 번 이 길을 걸어볼 생각이다.

 

 

 

 

 

 

* 삼성산 성지: 마리아상 앞에서 기도를 올리고 있는 분의 모습을 촬영했다. 이 사진은 사전 답사때 촬영한 사진이다.

 

 

 

 

 

* 트레킹: 관악산둘레길 역사트레킹에 참석한 참가자 분들. 발걸음들이 가볍다. 한가지 안타까웠던 건 아직은

겨울산의 자취가 남아 있어 녹음이 들지 않았다는 점이다.

꽃도 피고, 새싹도 파릇파릇하면 시각적으로도 훨씬 더 풍성하게 트레킹을 할 수 있을 듯싶다. 

 

 

 

 

* 메타세쿼이어: 관악산에도 저런 울창한 수림이 있다. 이 사진은 2012년 5월에 찍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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