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여행 가서 찍은 야경인가요? 아닙니다.
서울에서 찍은 야경입니다. 중랑구에 있는 망우산에서 봉화산 방면을 바라보면서 찍은 사진이지요.
화려하지는 않더라도 나름 볼만한 야경입니다. 서울에서도 곳곳에 야경 명소들이 있답니다. 

다가오는 7월 달에는 서울 노을트레킹 강의를 해보려고 합니다. 약 7강 정도로 기획서를 작성했습니다.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감상해보자는 의미로 마련한 특강이랍니다. 

그런데 왜 야경트레킹이 아니라 노을트레킹이냐고요? 안전 문제 때문에 실제로 일몰 이후에 이동하는 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입니다. 일정의 총 소요시간은 3시간 30분 정도구요. 그래서 야경트레킹보다는 노을트레킹이 더 적절한 명칭인 거 같더라고요.

마지막 사진에서처럼 노을이 질 때 시작하여 야경을 감상하는 것으로 마무리하는 특강입니다. 세번째 사진은 중랑구 묵동천에서 북한산쪽을 바라보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뽀족뽀족한 북한산 봉우리 옆으로 노을이 지고 있으니...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강의 모집 공고가 정식으로 오픈 됐을 때 또 소식 올리겠습니다. 이번 서울 노을트레킹은 기대를 하고 있는 강의라... 저도 나름대로 설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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