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해수욕장: 속초해수욕장 앞에 있는 조도. 처음에는 이런 낭만적인 여행, 낭만적인 트레킹을 꿈꿨다.

 

 

 

* 속초해변길: 마스터를 제외한 유일한 남성 참가자. 이 분과 함께 속초해수욕장을 거닐었다. ㅋ

 

 

 

지난 6월 6일. 속초해변길 역사트레킹을 하려고 강남터미널에서 버스를 탔습니다. 막혀봐야 얼마나 막히겠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고속버스에 올랐지요. 그런데 헉!이었습니다. 무슨 추석날도 아니었는데... 그렇게 차들이 꽉 막히다니요! 결국 속초까지 6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트레킹은 하지도 못하고 서울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역사트레킹 역사상(?) 가장 안타까운 날이었습니다. 이 일을 교훈삼아 다음에는 제대로 역사트레킹을 진행해 볼 생각입니다!

 

역사트레킹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본 포스팅에 사진들에 나타난 장소들은 <속초해변길> 코스에 포함된 곳들입니다. 한마디로 속초해변길은 무척 걷기 좋은 길이라는 겁니다. 풍광도 좋고, 걷기도 좋은 곳이라는 거죠.

 

 

 

 

 

 

 

 

 

 

 

 

* 외옹치: 모임이 깨진 것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자 이렇게 모래사장을 거닐었다. 뒤로 보이는 곳이 외옹치다.

 

 

 

 

 

 

* 대포항: 속초해변길의 종착지는 대포항이다. 대포항은 어시장이 잘 발달되어 있다.

 

 

 

 

 

* 갯배: 유명한 아바이마을 갯배.

 

 

 

 

*외옹치항: 작은 항구인 외옹치항.

 

 

 

* 속초해수욕장: 외옹치에서 바라본 속초해수욕장. 저런 멋진 장면을 꿈꾸고 트레킹에 나섰는데...

 

 

 

*외옹치: 외옹치에는 경작지도 있었다. 푸른바다와 황토빛 경작지가 서로 대비되어 눈을 더 즐겁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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