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과 벌 피하기!


안전한 아웃도어 활동을 위하여




계절의 여왕인 5월. 야회활동하기 좋은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맛나는 도시락을 싸서 떠나는 봄소풍! 생각만해도 기분이 설렙니다.
풀밭에 앉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맛있게 얍얍...!

그렇게 즐거운 야외활동을 위해서는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 여분의 옷가지 준비 등등... 준비할 것도 많고, 염두해야 할 것도 많습니다.

야생동물들도 주의해야 합니다. 현수막의 내용처럼 뱀을 발견했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그 자리를 신속히 벗어나는 게 상책입니다. '캬악'하고 소리를 지르거나 돌을 던져
뱀의 '성질'을 건드는 건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뱀은 생각보다 공격성이 강하지 않습니다. 최소한 먼저 위협당하지 않으면 선제 공격을 하지 않더군요. 저 꽃뱀 사진은 전남 장성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바로 옆에서 사진을 찍었는데도 느긋하게 일광욕을 즐기고 있더군요. 물론 저는 굉장히 조심스럽게 촬영을 했었지요.

뱀보다는 벌이 더 공격성이 강합니다. 괜히 위협하지도 않았는데 벌침을 놓고 가는게
그 녀석들입니다. 선제공격을 한다는 뜻이죠. 더군다나 벌들은 떼로 달려드니 그 위험성이 더 증가될 수 있죠.

벌들의 공격에서 벗어나려면 야외활동을 시, 짙은 향수를 뿌리지 마세요. 향기가 나는 음료수도 가급적 휴대하지 마세요. 만약 향기나는 음료수를 드셨다면 벌들에게 노출되지 않게 마개를 꼭 닫거나 비닐봉지로 밀폐를 시키세요.

뱀이든 벌이든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게 조심하다보면 즐겁고 쾌적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겁니다. 기왕하는 아웃도어 활동 안전하게 하면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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