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8년 새해 계획은 잘 지키고 계신가요? 혹시 작심삼일? ^^;

 

 

다른건 다 작심삼일하셔도 트레킹만큼은 그렇게 하지 마옵소서! 그래야 건강해질 수 있답니다.

 

 

~ 이전 포스팅에서 인왕산과 안산을 연결하는 '무악재하늘다리'가 개통됐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이 다리는 서울에 있는 생태다리 중에서 가장 멋진 다리 중에 하나입니다. 그럼 우리도 한 번 가봐야 하지 않을까요? 진짜 멋진 다리인지 두 눈으로 확인을 해야하잖아요. 여러분들의 감상평을 한 번 기대해봅니다.

 

 

무악재하늘다리의 개통으로 인해 인왕산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트레킹 코스가 조정이 됐습니다. 더 정확히는 세분화가 된 것이죠. 128일에 행하게 되는 '경희궁선바위 역사트레킹' 코스는 기존의 '선바위 -> 한양도성 인왕산구간 -> 수성동계곡 -> 윤동주시인의 언덕 -> 창의문' 에서 변경된 코스입니다. '무악재하늘다리 선바위(국사당) 한양도성(인왕산구간) 달쿠샤 경희궁'으로 변경된 것이죠.

 

 

본 경희궁선바위 역사트레킹은 인왕산 서쪽편을 집중적으로 걷습니다. 먼저 서대문 안산 자락길을 따라 걸으며 인왕산의 전체적인 윤곽을 파악하신 후, 무악재하늘다리를 건너 인왕산으로 진입합니다. 그리고는 우리나라에서 기도발 잘 받기로 소문난 선바위와 국사당을 탐방하는 것이죠. 이후 한양도성을 따라 달쿠샤를 만나고, 마지막으로 경희궁에 도착하는 것입니다.

 

 

보시다시피 본 경희궁선바위 역사트레킹은 다양한 역사유적을 탐방하게 됩니다. 그중 선바위와 경희궁을 동시에 탐방하는 게 이채롭지요? 무속신앙의 메카 같은 곳과 왕이 기거했던 궁궐을 동시에 탐방하니까요.

 

 

이렇듯 올해부터는 궁궐을 함께 탐방하는 트레킹을 많이 해보려고 합니다. 전에도 언급했듯이 궁궐을 알아야 서울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많이 오셨으면 좋겠네요. 아참 경희궁은 입장료가 빵원입니다. 부담이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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